귓병,피부병을 일으키는 보호자의 행동
귓털 뽑기 :
귓털 뽑기는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상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강아지의 견종에 따라 존재 여부가 달라지는 귓털
미용적인 면을 생각해 강아지의 귓털을 무조건적으로 뽑다보면 감염이 발생해
만성적인 귓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귓털을 제거하는 경우 : 염증을 덮고 있거나, 귓털로 인해 분비물이 배출되지 않는 경우
자주 씻기기 :
사람의 피부와 달리 강아지의 피부는 각질층이 얇고 중성을 띄고 있습니다.
자주 씻기면 각질층이 파괴되고, 세균감염이 취약해져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람 샴푸로 씻기는 것은?
사람과 강아지의 pH수치는 10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사람 샴푸로 강아지를 씻기려면 100배이상 희석해야 합니다. 절대로 사용해선 안됩니다.
강아지의 몸에서 냄새가 나는데 자주 씻기면 안되나요?
대부분의 보호자께서는 강아지의 몸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씻긴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건강한 동물의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냄새의 원인은 강아지의 귀, 입속, 눈주변 입니다.
자주 씻기는 것은 샴푸 향기로 냄새를 가리는 임시방편에 속합니다
냄새의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강아지에게 냄새가 난다면 귀, 입속, 눈주변의 냄새를 맡아보세요.
대부분 냄새가 심하게 나는 아이들은 귀, 입속에 질병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이 완치된다면 냄새가 줄어들게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