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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동물의료센터의 치과진료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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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치과질환 안내

잔존유치

  • 개의 이갈이는 보통 4~7개월 사이에 일어납니다. 앞니를 시작으로 송곳니 어금니 순으로 영구치가 자라납니다.

    영구치는 평균 10개월까지 나게 됩니다. 고양이의 경우 평균 4개월령부터 이갈이가 시작되며 개와 마찬가지로 앞니를 시작으로 마지막으로 어금니가 나게 됩니다. 영구치가 나는 평균기간은 6-7개월까지 입니다. 이갈이 시기에 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를 잔존 유치라고 하게 됩니다.

    개의 구강에 다른 치아에 비해 유달리 작은 치아가 발견될 경우 잔존유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잔존유치가 있을 경우 영구치의 부정교합이나 치석에 의한 치주질환, 구취를 야기 할 수 있기 때문에 발치가 권장됩니다.

스케일링

  • 치석은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딱딱하게 남아 있는 것을 말합니다.

    집에서 주기적으로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먹는 아이들에게서 치석이 잘 생기게 됩니다. 치석은 초기에는 비교적 무른 형태 임으로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하나 시간이 지날 수로 딱딱해 지면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치석들은 수많은 세균이 살 수 잇는 환경을 제공하며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치은염은 구취의 가장 큰 원인이 되며 정도가 심해지면서 잇몸과 치아를 잡고 있는 치조골까지 영향을 주어서 치아가 빠지게 되고 전신적 염증 질환까지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치석이 심한 환축의 경우 심한 구취와 치주질환으로 인한 통증, 딱딱한 음식을 먹지 않으려 하고 소화불량을 보이며 내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규칙적인 칫솔질을 실시하고, 건조사료를 주고, 치석예방용 껌이나 장난감을 적절히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의 깨끗하고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1년에 1회의 스케일링과 정기적인 치아검진을 권장합니다.

치첨농양-ATA

  • 치첨농양이란 상악의 네 번째 작은 어금니와 첫 번째 어금니에서 발생하는 염증에 의해서 농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위의 두 가지 치아의 경우 뿌리가 깊고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치아에 염증이 생긴 경우 염증이 주변의 뼈, 코, 눈 등으로 퍼지기 쉽게 됩니다. 치첨 농양이 생긴 경우 안면부가 붓거나, 눈 아래 쪽에서 농이 나오는 임상 상이 주로 나타남으로 안면의 피부 질병으로 생각하시고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첨 농양이 있는 환축들은 대개 구취, 잇몸 출혈,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첨농양의 치료는 염증소인 치아를 발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 외에 환부 소독, 항생제 투여 등을 함께 하게 됩니다. 치첨농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칫솔질, 스케일링, 치아 검진 등 치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고양이 치아 흡수성 병면-FORL

  • 고양이 치아 흡수성 병변은 성묘의 1/3에서 나타날 정도로 고양이의 구강 질환 중 가장 일반적인 질병입니다.

    치아가 석회화 되는 과정의 이상으로 가장 바깥층인 에나멜질과, 내부의 상아질의 결손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치아 에서 붉은 반점이 확인 되기도 합니다. 원인으로는 FIV, FeLV, 사료의 영양 불균형(칼슘부족 등), 치주질환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질병을 가진 환묘들은 대개 과도한 침흘림과 심한 구취, 잇몸 부종, 치통으로 인한 침울, 식욕저하, 체중감소 등을 주증으로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고양이 치아 흡수성 병변의 경우 방사선 사진 촬영으로 진단과 진행정도를 판단하게 되고 이에 따른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대개 병변이 있는 치아에서 심한 통증이 야기됨으로 발치와 내과적 처치를 병행함으로써 치은염과 진통관리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