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아픈 곳이 있어도 내색할 수 없습니다. 특히 개에 비해 야생성이 강한 고양이들은 질병이 중증이 되어야만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 보호자가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5세 전후라 알려진 고양이 평균 수명은 수의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기대 수명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은 고양이들의 기대수명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프다고 먼저 이야기 할 수 없는 우리 반려묘의 건강은 전적으로 보호자분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우리 고양이들에게 건강이라는 가장 큰 행복을 선물해 보세요.
배변/배뇨 실수, 보호자와 다른 고양이에게 보이는 공격성, 강박증으로 이상한 것을 주워 먹거나 심지어 자기 몸에 상처를 내는 것과 같은 이상행동으로 고통 받는 보호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들은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서 힘듦을 호소 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보호자의 잘못된 반려법, 고양이의 타고난 유전적 특성과 기질, 사는 동안 얻게 되는 이차적인 트라우마 등이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를 행동학 기반으로 살펴본다면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N동물의료센터, N고양이 병원에서는 일차적으로 생활 환경 풍부화와 긍정행동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이차적으로 정신과 약물 투약을 통해 고양이 행동학적 치료를 실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