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강아지 슬개골 탈구 재수술, 노령견인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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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작아서 그런지 뼈 마디마디가 약한 느낌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4살쯤 되던때에 양쪽 다리 슬개골 탈구 수술을 받았습니다.
괜찮은 듯 하더니 일년 반쯤 지나서 다시 다리를 절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몸에 수술을 또 시키는게 무서워
최대한 무릎에 무리안가게 생활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걸을때마다 휘청거리는 걸 보니..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렇게 작은 아이도 슬개골 탈구 재수술이 가능한가요?
이제 노령견이라 재수술이 더 무리가 가진 않을지..걱정이 됩니다.
9살 말티즈 2키로입니다.
슬개골 탈구 수술 후, 다시 재수술이 가능할까?
강아지가 노령견이어도, 슬개골 탈구 재수술이 가능할까?
슬개골 탈구 재수술이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의
몸상태가 마취를 회복할 수 있을만큼 건강하다면
나이가 많고 체구가 작아도 슬개골 탈구 재수술은 가능합니다.
다만
지금상태가 슬개골탈구가 재발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으로 인해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것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강아지
나이 9살이면 사람으로 50대에 속하며
충분히 퇴행성 관절병증과 같은 질환이 올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지금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슬개골탈구나 전십자인대단열 등은 수술을 통한 회복이 가능하지만
무릎관절
퇴행성 관절병증과 같은 경우 수술이 불가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경우 재활치료, 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 고압산소 치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상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관절보정 서포터를 처방받아 착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처: 제조회사 홈페이지 (http://www.drpetstar.com)
보통의 옷처럼 착용할 수 있으며
척추및 엉덩이, 무릎관절에 대한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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