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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강아지 항암치료, 부작용 확률 높지않고 표적항암제로 치료효과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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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동물의료센터
댓글 0건 조회 2,370회 작성일 21-12-0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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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동물암센터의 임채영 원장입니다. 한국동물암센터는 동물 암환자의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입니다. 수술, 방사능 치료, 항암치료, 특수치료 등을 종합하여 동물 암 환자의 완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항암치료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가리지 않고 한 번에 공격하는 문제가 있고, 그로 인해서 부작용이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다만, 동물의 항암치료에 있어서는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높진 않습니다. 보통 5퍼센트 정도만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95퍼센트의 아이들은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또한 표적항암제도 있습니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만 골라서 없애는 항암치료법인데요, 이런 경우 전통적인 항암치료보다도 부작용이 더 낮은 상황입니다. 실제로, 보호자분들께서도 항암치료를 시작한 이후에 ‘우리 아이가 항암치료를 받은 것이 맞아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더 많을 정도로 부작용은 대부분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고, 동물도 마찬가지이지만 환자의 치료를 일찍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면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주 건강검진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미리 자각증상이 있어서 내원하시는 경우보다는 건강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이무래도 완치율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게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완치율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암센터에서는 암환자치료에 경험이 많은 원장님들이 같이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수술, 방사능 치료, 항암치료의 신기술 도입을 통해서 암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병원처럼 신약 임상실험들이 아직은 활발하지 못한데요. 저희가 그런 것(신약임상실험)을 준비 중에 있고, 새로운 치료법들을 통해서 암환자들의 완치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항암치료가 필요한 이런 아이들의 부작용이 두려워 항암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그런 우는 범하지 않으시길 바라고요. 치료를 했을 때, 치료 효과가 좋은 경우만을 권장해 드리고 있으니까 일단 항암치료를 시작해보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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