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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반려동물 MRI촬영? CT촬영? 왜 하는지, 어떨 때 하는지 궁금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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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동물의료센터
댓글 0건 조회 1,528회 작성일 21-12-0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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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동물의료센터 박노운 원장님(영상센터)이 자세히 알려드리는 동물병원의 MRI, CT, 초음파 등 영상센터를 소개합니다. MRI촬영은 경련이나 발작, 안구진탕, 전후지마비와 같은 신경과 관련된 증상을 보였을 때, 일반 장비로는 진단하기 어려울 때, 실질이나 그 주변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앞다리를 쓰지 못한다고 하면 디스크가 척수실질을 눌러서 일어나는 추간판질환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경우에 따라서는 척수 안쪽이나 척수에서 뻗어나 가는 신경가지에 종양이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추간판질환이나 염증, 종양과 같은 부분은 MRI 촬영을 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만 가지고 치료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서 촬영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병증 자체도 아이들이 고령화가 되면서 많아지는 것도 있지만, 아이들을 케어해주시는 보호자분들의 인식도 ‘아프니까 여기서 그만두어야 된다’라는 생각보다 ‘치료를 끝까지 하고 싶다’라는 인식을 갖게 되시면서 촬영하는 환자들의 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CT촬영은 초음파나 X-Ray에서 어떤 병변이 발견되었을 때, 그 병변이 전신에 파급되어 있는 범위라던가 성상, 그리고 폐나 뼈와 같이 초음파로 확인하기 힘든 부분에 있어서 병상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촬영합니다. 간단한 구토, 설사부터 시작해서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졌다든지 척추가 골절되어 걷지 못한다고 했을 때 골절의 양상이라던가 관절의 변화 그리고 내부 장기에 보이는 것들이 종양인가 아닌가, 그리고 종양이면 어디까지 파급이 되었는지를 보기 위해서 찍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 증상이 보였을 때 찍는다 라기보다는 거의 대부분 X-Ray, 초음파에서 진단이 된 후 실시하는 영상검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CT촬영은 이전과 다르게 X-Ray, 초음파 다음의 영상검사에서 한 번 더 진행되어야 할 루틴한 검사 절차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바뀌어가는 추세로 보입니다. 초음파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초음파는 필립스사의 하이엔드급 장비인 에픽7이라고 하는 장비로써 General-imaging 장비로는 상위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비를 사용해서 진단하는 경우에는 어떤 특정한 증상이 있다고 하기보단 단순히 배가 아프다, 평소와 다르게 침울해져 있다, 호흡이 약간 가빠 보인다, 갑자기 졸도를 했다, 혀가 파래졌다 등과 같이 몸이 아플 때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증상에서 복부나 흉강 쪽에 어떤 변화를 간접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저희 영상센터가 있는 이유는 내과와 외과가 보다 더 정확한 치료 방향을 설정하고 아이에게 보다 적합한 방향을 찾아주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몸이 아플 때 검사를 받으셔서 아이들과 더 오래 좋은 추억을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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