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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관절염 통증

솔렌시아 주사제

고양이 관절염

고양이에서 관절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 가능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만성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기도 하고, 어린 고양이에서 선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과 관련된 통증은 여러 가지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원래 표현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세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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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절뚝임

- 점프나, 높은 곳에서 내려오기를 주저함 

- 그루밍을 잘 하지 않음 

- 구석으로 숨거나 잠을 자는 시간이 길어짐 

- 활동성이 감소하거나, 과민해짐 

솔렌시아 주사제

솔렌시아 주사제는 고양이 관절염 환자에서 통증을 줄여주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사 시에 일반적으로 효과가 한달 간 지속되어, 한달에 한번 주사 처치를 하는 것은 매일 투약을 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 장점 입니다. 구토, 설사, 주사 부위 자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으나, 본원에서 다수의 환자에서 적용 시 부작용은 크게 확인되지 않았고, 비교적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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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양이의 부정교합 치료 사례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본원에서는 환자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치료를 제시하기 위해 진료 후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 내원시 ]

2살의 먼치킨 폴드 고양이가 오른쪽 뒷다리를 절뚝이는 증상으로 내원하였습니다. 2-3달 전 같은 증상으로 이미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였으나 큰 개선이 없었습니다.

 

[솔렌시아 주사 처치]

스코티시폴드 골연골이형성증(SFOCD)이란 선천적인 결함으로 뼈가 과증식 하거나 기형적인 연골, 뼈 형성이 되어 관절염을 유발하게 되는 유전 질환입니다.  

이 환자는 내원 당일 

솔렌시아 주사 처치를 했고, 

귀가한 당일부터 다리를 절지 않고 

활발하게 잘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솔렌시아 주사제는 현재 본원에서 다수의 관절염 고양이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투약의 스트레스가 없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으면서, 

통증을 상당히 줄여주어서 급성/만성 관절염 환자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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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관절염은 대부분 완치가 되는 질환이 아닌 진행성의 질환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관절염을 앓고 있는 고양이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부터, 체중 관리, 통증 관리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통증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 N 고양이 병원은 아이들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