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곁N언제나 N동물의료센터

N동물의료센터

일반진료 안내
일반진료

안과안내

N동물의료센터의 안과진료에 대해 소개합니다.

  • 최상의 결과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 주요 안과질환 안내

각막궤양

  • 주로 목욕 후, 다른 강아지들과 싸웠을 경우, 보호자 분들이 얼굴 부분의 빗질을 했을 경우, 얼굴부위의 소양감으로 인해서 발로 얼굴을 자주 비비는 경우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개, 고양이들이 눈을 잘 뜨지 못하고 눈물을 많이 흘리는 증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가장 먼저 각막의 손상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각막은 눈의 구조에서 가장 바깥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러한 손상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샴푸 등의 화학물질, 발톱이나 빗, 뾰족한 물질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이 때 병원에 내원하시면 각막에 형광염색 검사를 실시해서 각막의 손상 정도, 손상 범위 등을 확인하고 치료법을 정하게 됩니다. 각막 궤양이 심한 경우에는 안약처치 이외에 일시적으로 안검이나 결막을 봉합하여서 각막의 치유를 돕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각막 궤양의 경우 통증이 심하고 빠른 처치가 있어야 상처나 시력손상 없이 치료가 가능하니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노령성 핵경화, 백내장

  • 눈이 하얗게 변했다면서 내원하는 개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초점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수정체에서 색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이것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기게 됩니다. 바로 노령성 핵경화와 백내장입니다.

    노령성핵경화는

    수정체에 생기는 노령성 변화로써 개에서 6세부터 시작되며 대체로 수정체의 색이 푸른 회색을 띄면서 뿌옇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시력 상실 등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노령성 변화임으로 이에 대한 수술적 교정이나 안약 처치 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백내장은

    유전적 요인, 대사 장애, 손상, 연령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위해서 수정체의 단백질, 섬유질 구조가 변성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의 단계가 진행될수록 수정체의 빛의 통과를 막음으로써 시력저하나 시력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코카스파니엘이나 비글같은 유전적 호발 품종의 경우 성견이 되기 전 어린 나이부터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당뇨를 앓고 있는 환축의 경우 많은 경우에서 백내장이 병발함으로 보호자 분들의 세심한 관찰과 정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백내장의 경우 크게 네 가지 단계로 나누고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 수술이 진행되어야 원활한 수술 진행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뿌옇게 변한 수정체를 초음파로 쪼개서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백내장을 오랜 기간 방치 할 경우 이차적으로 포도막염이 발생하거나, 수정체의 탈구가 일어날 수 있음으로 눈의 백탁을 확인하셨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받으시고 빠른 수술적 교정이나 관리방법을 모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구탈출

  • 교상, 물리적 충격 등에 의해서 안구가 탈출하는 경우는 응급질환에 속합니다. 특히 시츄, 페키니즈 같은 눈이 크고 앞으로 돌출된 경우에 호발하게 됩니다. 안구탈출 시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속히 내원하여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탈출 이후에는 시간이 지날 수록 안구가 부으면서 부피가 커지게 됨으로 초기에는 간단한 시술로 안구를 안와로 넣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수술적 교정으로 안와 안으로 넣게 됩니다. 그것도 무리라고 생각되면 최종적으로는 안구를 적출하게 됩니다. 안구를 제자리에 돌려 놓는 것이 다가 아니라 그 이후의 검사할 부분이 중요한데요 먼저 시력유무를 알아봐야 합니다.

    안구가 탈출하면서 시신경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력을 잃는 경우가 많고, 안구의 위치가 수복된다고 해도, 사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녹내장

  •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 망막 세포의 자가사멸로 인한 시신경의 질병을 뜻합니다.

    녹내장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어 있지 않으나, 선천적인 구조의 문제, 안구내 염증으로 인한 안방수 배출로의 폐쇠, 수정체 탈구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으로 내원하는 환축들의 경우 대개 양쪽 눈의 크기가 달라졌다거나, 커진 쪽 눈의 충혈, 통증, 통증으로 인한 식욕저하, 침울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 시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몇 시간만 지속되더라도 시력 소실로까지 이어지게 됨으로 빠르게 안압을 정상으로 낮춰 주는 처치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이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과,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고양이 바이러스성 안과 질환

  • 고양이의 안과 질환은 상당수가 바이러스 질병과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첫번째로 결막염의 경우 고양이의 결막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충혈은 되어 있지 않지만 심하게 부어오른 양상으로 크게 나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고양이헤르페스바이러스(FHV)와 클라미디아 세균감염이 주를 이룹니다.

    두번째로 각막염의 경우는 고양이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이 주를 이루는데요 각막의 궤양이 생기거나, 각막 괴사로 인해서 특이적으로 각막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에 감염된 고양이에서 포도막염이 이차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보호자분이 느끼실 때 홍채가 빨갛게 충혈되면서 안구 안에 안개가 낀것 처럼 뿌옇게 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과 질환의 경우 확진을 위해서 정밀한 안과 검사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치료법도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눈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빨리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